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 영재교육원은 토요 휴무일을 활용한 주말 영재 특화프로그램을 8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영재교육원 재학생 5개 학급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학·과학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심화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영재교육원은 4학년 대상 초등기초반과 5학년 대상 초등수학·초등과학반, 중학교 1·2학년으로 구성된 중등수학·중등과학반 등이 있으며, 학급당 20명씩 총 100명의 학생을 지역내 초·중학교 교사로 구성된 19명의 강사가 지도하고 있다. 김진영 영재교육 담당 장학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영재교육원이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특색사업 운영 영재교육원으로 지정받아 실시하게 되는 것으로 총 8회에 걸쳐 영역별 심화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영재교육 효과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