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방과 후 교사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구현을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연수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 교육복지대상기관 담당교사와 군산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연수는 지난 3일 ‘학생·학부모 의사소통방법’이라는 주제로 고유선 군산가족상담연구소장의 강의로 시작됐으며, 5일에는 방과 후 아동지도, 6일은 방과 후 학습방법지도, 7일은 류정아 평생교육진흥회 전담강사의 ‘방과 후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 주제 강의가 진행된다. 이복희 담당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과 상호작용에 도움이 되는 기초지식과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문원익 교육장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이 올해 보다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다양한 역량을 가진 지역의 기관·주민·학교 모두가 협력해야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