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이희연 총장(사진)이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희연 총장은 2006년에도 33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7일 1000만을 기탁 하면서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추진에 많은 보탬이 되고 학생들의 장학사업과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긴요하게 쓰여 졌으면 하는 뜻을 전했다. 이희연 총장은 지난해 5월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도내 각 기업체를 방문하고 학생 장학사업과 교육 및 학술활동 지원, 연구기자재와 시설확충 등 사업내용을 설명하며 대학발전기금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군산대를 환황해권의 중추적인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실현하며 대학 안팎의 신망과 기대감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