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이 오는 12일 오후 4시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군산대에서 특강을 벌인다. 주제는‘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관학협력’ 이번 문 시장의 초청특강은 군산대학교(총장 이희연)가 개교 6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며, 새로운 관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대학으로서 지역발전과 지역혁신을 선도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특강을 통해 군산대학교는 혁신주체인 대학구성원의 산학(관학)협력 마인드 제고와 인식의 변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양대 축인 관학의 협력이 활성화돼 공동기술과 연구개발, 인재양성 등 지역의 산업화 및 경쟁력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군산시와 군산대 관계자들이 기존의 협력실적을 분석, 평가하고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관학협력을 추진하는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