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두성 박성현 회장이 25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 회장은 군산시 서흥남동 출생으로 서울에서 (주)한국두성, 한국두성금속, 두성상사, 두성토지개발 등 4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 회장은 “미력하나마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실천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은 평소에도 군산상고 총동창회장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고문을 맡아 활동하는 등 고향 발전과 교육 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