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석손 군산대에술대학장(좌측 두번째)이 이희연 군산대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군산대 예술대학(학장 곽석손)은 군산대 개교 60주년을 기념한 대학발전기금 조성전시회를 겸한 한국현대미술초대전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 1500만원 전액을 5일 군산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곽석손 학장은 “이번 초대전에 예술적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작품을 기증해주신 교수와 작가, 졸업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작품전을 통해 대학 구성원에게 대학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애교심으로 승화돼 향후 곳곳에서 이러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대학발전의 기초를 위한 모금운동이 시작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산대의 발전을 위해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