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자동차부품기술혁신센터(소장 최규재 교수)가 산업자원부 20007년도 지역혁신센터 성과활용사업 평가결과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1차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산자부 평가를 받은 사업은 ‘군산대학교 자동차섀시부품지역혁신센터 성과활용’ 이다. 산자부의 이번 평가는 전국 58개 센터를 대상으로 1차년도 추진실적과 성과활용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또 기업지원 실적과 자동차 섀시부품 내구성평가 특화분야 운영전략, 장비활용, 수익금 발생 등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RIC 성과활용사업은 정부지원이 종료된 특화센터를 대상으로 이미 구축된 인프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R&D형 산학협력프로그램으로 보유 장와 전담인력을 통해 장비활용지원, 인력양성, 기술지도 등 기업지원 활동을 수행해 지역 혁신역량강화와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산대학교 자동차부품기술혁신센터는 1차년도 성과활용사업에 선정돼 장비활용 52업체 544건, 공동연구 6건, 인력양성 6건 20업체 144명, 기술지도 45건 등 기업체의 인프라 활용을 촉진해 지역산업체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 2차년도 사업에서도 센터 보유의 고가 실험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산업체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대학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