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이희연)는 대학의 혁신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 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23일과 24일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간부교원과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차로 총장을 포함해 간부 교원과 직원 등 31명이 참가한 혁신 리더십 과정으로, 대학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간부의 역량을 개발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목적으로 전개됐다. 워크숍에서는 혁신의 개요와 변화의 원리, 조직과 팀의 변화관리, 리더의 자기혁신과 자기혁신의 방향설정 등을 교육내용으로 진행했으며, 대학의 발전방안 등도 논의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이성수 교수(학생종합인력개발센터장)는 “교육과 토론 과정에서 참여자 모두의 의식 속에 혁신과 리더쉽의 개념이 각인되어 그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나 다소 아쉬운 점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해결에 관한 내용이 부족했지만 참여한 교직원 모두 진지한 자세와 적극적인 참여가 인상적 이었다”고 말했다. 군산대 2차 워크숍은 이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군산대 팀장 중심으로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