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자 문원익)은 으뜸 군산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07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우수 아이디어 6개를 선정했다.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30일간 군산교육청은 지역내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의 6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1·2차 심사협의회를 거쳐 최종 6건을 선정, 31일 당선작 포상식을 실시했다. 군산용문초등학교 김영란씨의 ‘학부모 예약상담제 운영’이 ‘으뜸상’으로 선정됐고, 군산교육청 조셩례 장학사가 ‘버금상’을, 군산초 병설유치원 최경미·개야도초 김호경· 군산서흥중 장희선·옥구중 장은미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대회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2008년도 혁신과제에 포함, 해당 부서별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하거나 별도 T/F팀을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며, 군산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해 벤치마킹 자료나 각급기관 직장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원익 교육장은 “지역내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교육현장에 아이디어 제안과 업무적용이라는 선순환 사이클을 일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