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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순항

군산교육청(문원익 교육장)은 ‘2008년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상기관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1-28 01:17:49 2008.01.28 01:17: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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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청(문원익 교육장)은 ‘2008년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상기관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는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학력과 건강증진, 방과 후 방임 방치되는 아동을 위한 방과후 교실 운영 등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가정-학교-지역사회 차원의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것이다.  군산교육청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2007년 한해동안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반성하는 기회와 대상기관의 2008년도의 사업프로그램 등 사업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교육청은 이를 통해 앞으로의 사업효과 질적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학생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업성취도 향상과 각종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등 긍정적인 정서적 변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2007년 군산지역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증진프로그램, 건강검진과 치료사업, 도서관활용 프로그램, 특기적성 프로그램 지원, 방임․방치되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방과후 교실, 심리․심성을 도와주는 멘토링 프로그램,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해왔다. 그 우수사례로 군산남초의 ‘비만아동을 위한 웰빙교실’과 군산서초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방학 아카데미 갯벌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또 군산풍문초의 기초학력증진 프로그램 ‘공부야 놀자’는 수준별 개인지도를 통해 학습의욕이 높아지는 효과를 거뒀고, 군산신흥초의 ‘별다래 교육복지실’은 학생들에게 편안한 쉼터 제공과 학생들에게 상담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학교생활을 지원했다. 군산월명초의 ‘생각쑥 논리쑥 도서관 활동 프로그램’은 독서 습관의 생활화로 개인적 소양을 넓이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정보소양 능력을 향상시켰고, 군산동산중은 ‘청소년 직업 체험단’ 프로그램으로 복지대상학생들에게 진로, 정서적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게 했다. 2008년도는 지난해의 프로그램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기관 간, 학교 간 공동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의 안정적 수행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연계․협력을 위해 일반 지자체의 대응 투자 확대 등 관심과 협조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군산교육청의 2007년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은 해신동, 중미동, 나운2동 지역의 초․중학교 5개교(군산남초, 군산서초, 군산신흥초, 군산풍문초, 군산동산중)와 유치원 3원(군산남초병설, 군산풍문초병설, 군산반야유치원) 및 군산시 기초자치단체의 대응투자로 군산월명초등학교 1개교가 추가(1억 6천만원)돼 10억3200만원의 예산으로 교육복지 추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했다. 2008년에도 군산교육청은 기존의 대상학교는 물론 추가로 대상기관을 선정해 사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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