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공무원노조를 2년 동안 이끌어갈 제4대 지부장에 조남수(도서관 근무) 씨가 당선됐다.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조합원의 선거를 통해 선출된 조남수 당선자(도서관 근무)는 조합원 161명중 107표를 얻어 51표를 얻은 2위를 56표 차로 물리쳤다. 조 당선자의 주요공약은 △대학발전과 직원의 후생복지 △총장 선출 때 직원 참여 100% 등이었다. 조 당선자는 동국대를 졸업 했으며, 군산대 공무원노조 조직강화부장을 맡아 노조원들의 조직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년 동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