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학교 제 33회 학위수여식이 19일 오전 11시 서해홀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온정섭 대학장과 장세준 학교법인 군산기독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학위수여자 959명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1부 개식예배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학사보고 ,학위수여, 상장 및 상품수여, 격려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사장에 박미선(케어사회복지과)학생이, 학장상에 이선자(부동산컨설팅과)학생이 각각 수상하는 등 총 52명이 상장을 수여 받았다. 이 자리에서 온정섭 학장은 “졸업은 또 하나의 시작인 만큼 서해대학 졸업생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피 끊은 열정으로 도전하고 개척할 때 성공자의 반열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