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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면, 애향장학회 11명에게 장학금 지급

군산시 임피면 애향장학회(이사장 이맹세)가 임피면 관내 고교․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추천 및 신청을 받아 모두 11명(고교생 7명, 대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2-29 11:24:38 2008.02.29 11:24: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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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임피면 애향장학회(이사장 이맹세)가 임피면 관내 고교․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추천 및 신청을 받아 모두 11명(고교생 7명, 대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여식은 장학회 임원 및 학부모와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임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치러졌으며,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생은 세대주가 임피면내에 거주하며 품행이 단정하고 출신학교의 최종성적이 상위 20% 이내인 학생, 우수한 재능이나 특기자 및 특별한 사유로 지역의 명예를 빛낸 자를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대학생 25만원, 고등학생 15만원 등 총 205만원을 지급했다. 이맹세 이사장은 “더욱 열심히 공부해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피면 애향장학회는 1996년 발족해 2008년 2월까지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소년 소녀 가장인 신입생 112명에게 총 293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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