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총장 이희연) 학생종합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성수)가 노동부 주관의 2008학년도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대상자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산대는 연간 1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4일 오전 11시 노동부 군산지청에서 지원협약을 체결 했다.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은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대학의 직업진로지도와 취업지원기능의 프로그램을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안정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노동부는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응모한 대학의 사업계획서를 고용문제 관련 학계, 연구기관, 경영계 등의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이번 1차년도 사업의 이행 실적에 따라 3차 년도까지 취업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학생종합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성수)는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로설정지원과 개발, 취업지원 및 스킬교육, 취업동아리 지원, 우수동문 취업정보구축, 취업․진로페스티벌, 취업홍보자료 발간, 기업채용설명회, 채용박람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