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상반기 여성 사회대학 개강식이 6일 영화동 여성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문동신 시장과 여성 사회대학 강사 및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기타반 수강생들의 노래교실에 이어 강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과정별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4개월 동안 이뤄지며, 자격증취득, 직업훈련, 건강 및 교양교육 등을 통해 여성들의 자기 발전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과 함께 창업과 취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고 바로 창업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공인중개사반을 신설 운영, 모집인원이 정원을 넘어 가장 인기 있는 과목으로 선정됐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