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까지 군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최영식 군산나운초등학교 교장이 선출됐다. 지난달 28일 군산중앙중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의(대의원 93명중 86명 참석)에서 최 회장은 70%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최 회장은 “회원수를 더욱 확충해 단결력을 강화하고, 교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시 전 교원이 함께하는 체육행사 등 다양한 사업추진과 함께 군산교총홈페이지 개설, 현장연구 지원단 조직 운영, 취미 활동과 각종 동아리 활동 추진 등을 개최함으로써 교원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공교육이 바로서고 참스승의 위치를 다시 찾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원단체총연합회의 회장은 3년의 임기로 대학, 중등, 초등이 윤번제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