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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이 14일 부터 21일 까지 1주일간 지역내 중학교 교장, 교감과 함께 학력신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간담회는 지난달 12일 중학교 교장 회의를 가진 이후 학교 현장에서 보다 실현 가능성이 있는 학교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교육청과 협의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이다. 이번 간담회 기간동안에는 교실수업 충실,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 수준별 이동수업 확대 운영, 수월성을 신장하는 방과후학교 활동 활성화, 교과별 보충 프로그램 운영, 기초학력 담임교사 책임 실명제 운영, 학생선택이 존중되는 수준별 보충수업 및 자율학습 운영,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논술교육 전개, 학력평가 시행 및 환류로 평가 결과의 합리적인 활용 등을 내세우고 이를 철저하게 이행하기 위한 실천방법 등을 모색한다. 한편 군산교육청은 2008학년도 군산교육 지표를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군산교육 실현, 학교 교육의 질 제고를 통한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 질 높은 수업을 통한 학생의 학력 신장과 학부모의 만족도 제고, 개천에서 용이 나는 교육환경 구축으로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실력있는 군산학생 만들기 등 희망의 교육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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