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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군산교육 실현을 위한 2008년도 군산교육청 창의 실용  신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군산교육청의 혁신계획은 창의와 자율을 기본으로 한 일과 혁신의 일치를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군산교육청이 확정한 자율혁신과제로는 저녁시간을 이용한 ‘학부모 상담예약제’를 비롯해 수업 우수기술을 나누는 ‘수업클리닉 선도교사제와 「’급식차량을 이용한 양곡 운반‘ ’동료멘토링‘ 등이다. 특히 학부모 상담예약제는 지난해 군산교육청에서 주최한 혁신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부모들의 직장퇴근 시간 이후를 활용한 자녀상담으로 학부모들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 밖에 군산교육청은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학습의 날을 운영하며 교육장과 직원의 ‘열린 대화의 날’과 ‘5분 스피치’‘직원 생일 찾아주기’‘금요 가정의 날’ 등을 시행키로 했다. 문원익 군산교육장은 이와 관련해 “2008년 창의 실용 혁신 기본계획이 군산교육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교육수요자의 교육에 대한 기대치에 부응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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