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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학원 군장대학장 이취임식이 1일 오전 11시 군장대 학행관에서 광동학원 설립 58주년 기념식과 함께 거행됐다.   이날 이승우(51) 전 중앙교육원연수원장은 부친이자 설립자인 이종록 학장의 뒤를 이어 5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강현욱 전 전라북도지사,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 등 정관계 인사와 채영선 총동창회장, 학생 및 교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승우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학이념인 가치창조와 창조적 인간교육의 정신을 바탕으로 대학을 발전시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광동학원 60여년 역사 속에 15년의 전통을 구축한 ‘새로운 문화가치의 창조’, ‘인간의 창조성 도야’, ‘과학적 기술의 개발’교육목표를 성실하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실한 연구, 사명의 실천, 가치의 창조를 교훈으로 창조적 인격과 전문 기술능력을 갖춘 인재를 기르는 특성화중심의 명문사학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장대학 5대 학장에 취임한 이승우 박사는 행정고시(2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순창군수,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새만금관광개발 대표이사,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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