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이희연)는 취업실전대비의 달인 5월을 맞아 노동부 군산지청과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5월 2일까지 ‘2008년 취업 페스티발’을 실시했다. 군산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발은 취업관련 전문가로부터 듣는 취업준비 핵심특강, 공개모의면접, 토익 최고득점자로부터 듣는 고득점 비법, 올바른 진로와 직업탐색을 위한 직무적성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에게는 취업을 위한 실전대비 연습을 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각각의 특강과 이벤트에 참석한 많은 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했다. 이번 행사는 문동신 군산시장이 진행하는 취업특강으로 마무리되었다. 문 시장은 “군산시의 발전과 미래는 군산 청년과 군산시민의 협력에서 비롯된다. ‘역동하는 도시, 인구 50만의 군산’은 꿈이 아닌 현실로 이미 많은 기업이 들어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용과 소비가 촉진되어 군산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 및 정주환경 개선으로 일자리가 많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군산을 실현하겠다”며 군산의 비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