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소장 이재문)가 2008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7세 미취학 어린이 100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치아사랑 인형극을 시민문화회관에서 무료로 공연한다. 오는 3일 오전 10시 20분과 11시 30분 두 차례 펼쳐질 ‘슈퍼치아 토끼맨과 초콜릿 호랑이’는 인형극단 친구들이 준비했다. 이 공연은 평소 양치질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습관을 재미나게 심어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어린이들이 치아건강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양치질의 중요성과 바른 양치습관을 길들이도록 패널전시도 함께 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자는 군산보건소로 선착순 접수해야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