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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중 명문교로 거듭나

3학급 규모에 3학년이 17명밖에 되지 않는 농촌학교인 임피중학교(교장 조영옥) 학생들의 성적이 군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6-05 10:28:39 2008.06.05 10:28:3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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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학급 규모에 3학년이 17명밖에 되지 않는 농촌학교인 임피중학교(교장 조영옥) 학생들의 성적이 군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4월 전북 모 교육개발사가 전라북도 중 3학년 학생 2만18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고사에서 임피중은 학교평균 121.8로 군산지역 1등을 차지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5월에는 군산지역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명문교로 거듭나고 있다. 참고로 군산시는 19개교가 응시 지역평균 110.2점(180점 만점)을 기록했고, 전주시는 34개교가 응시 지역평균 119.1점, 익산시는 24개교가 응시 지역평균 113.3점을 기록했다. 임피중의 이러한 성과는 수년전부터 잉여교실을 교과전담실로 운영함과 동시에 학생수가 교사 1인당 평균 지도학생 4명 정도의 개별학습이 가능한 학교의 현황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교육과정 운영과 정서적으로 안정된 면학풍토 조성, 매일 아침 도서실로 전교생(33명)과 전 교원(9명)이 등교 및 출근해 "10분 독서운동" 효과도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영옥 교장은 “독서 운동 등 바른 학습태도가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며 “매일 한사람씩 상담지도 및 진로, 인성지도를 병행한 결과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도록 동기를 부여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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