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최성오)가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가 주최한 제7회 전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2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군산소방서(서장 최정근) 초등부 출전팀으로 참가한 군산부설초 합창단(지도교사 조윤경)은 도내 초등부 10개 팀과 경연을 벌였다. 이날 부설초 합창단은 ‘화동이 친구들’로 멋진 율동을 선보이며 이날 관객들의 큰 호응속에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군산부설초등학교 합창단은 2004년부터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