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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초 “평생 흡연 하지 않겠다” 선서 행사

군산 발산초등학교(교장 문원태)는 15일 전교생과 전교사가 평생금연 선서식을 가졌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7-15 15:11:10 2008.07.15 15:11:1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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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발산초등학교(교장 문원태)는 15일 전교생과 전교사가 평생금연 선서식을 가졌다. 발산초는 2008년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흡연예방중심학교로 선정돼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라는 흡연예방사업을 전개 중이다. 또 최근 흡연 학생의 증가와 흡연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는 등 청소년 흡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본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시기에 흡연 예방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에 적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의 장에서 규제를 강화하는 지도 방법의 하나로 '평생 금연 선서식'을 개최했다. 더불어 흡연 경험이 있는 아동 및 현재 흡연 아동의 실태를 조사하며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초등학생들의 흡연실태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흡연예방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흡연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교생은 보건 수업시간에 평생 흡연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새겨 만든 ‘금연나무’를 들고 풍선아트로 장식된 평생 금연의 문을 통과하며 선서식을 시작했다. 또한 전교생이 살아가면서 호기심으로도 담배 피우는 흉내도 내지 않겠다는 다짐 등 평생 금연을 다짐하고 금연배지 수여식도 가졌다. 문원태 교장은 학생들에게 “평생 금연선서식을 통해 담배를 시작하고 싶은 유혹을 물리치고 스스로 자신의 몸을 아끼며 사랑할 줄 아는 발산 어린이가 될 것과 주위 흡연 어른들에게 금연을 권하는 금연전도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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