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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을 지역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광동학원 창립자 학창 이종록 박사의 미수 기념행사가 25일 군장대학 창조교육관과 규암홀에서 열린다. 오전 11시 1부 창조교육관 개관식에 이어 2부 학창 이종록 박사 미수 기념행사는 군장대 규암홀에서 열린다. 이종록 학장은 1945년 10월 군산중 교사로 교단에 서며 교육목표를 창조적 인간으로 정한다고 밝힌 이래 교육부와 일선학교 교장, 대학교단을 거쳐 학교법인 설립 등에 이르기 까지 줄곧 창조교육 이론을 정립해 왔다. 미수를 맞은 이종록 박사는 이 자리에서 “창조교육의 이론이 학교법인 광동학원을 정점으로 미래의 한국교육을 이끄는 좌표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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