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장대학본부 3층에서 열린 창조 학창기념관 개관식 광경.> 군장대학(학장 이승우)이 대학 설립자인 이종록 박사의 창조교육 이념을 기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25일 대학본부 3층에 ‘창조 학창기념관’을 개관했다. 이종록 박사의 미수기념행사와 겸해 열린 이번 개관식에는 이종록 박사와 이승우 학장, 이재춘 부학장 등 광동학원 관계자와 강현욱 전 전북지사, 이종영 한나라당군산시당원협의회장, 본사 김정진 대표이사, 김철규 부회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창조 학창기념관은 군장대학과 광동학원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광동학원의 변천사를 연대별로 정리해 테마별로 구성했으며 근대 군산교육의 역사물까지 정리했다. 한편 올해 미수를 맞은 이종록 박사(사진)는 1945년 10월 군산중 교사로 교단에 서며 교육목표를 창조적 인간으로 정한다고 밝힌 이래 교육부와 일선학교 교장, 대학교단을 거쳐 학교법인 설립 등에 이르기 까지 줄곧 창조교육 이론을 정립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