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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이 학습부진학생 제로화를 위해 여름방학 동안 1:1 맞춤식교육을 전개해 교육만족도를 높였다.   군산교육청은 3월초 기초학습부진학생 판별검사를 통해 선정된 기초학습부진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학습지도카드(IEP)를 작성, 각 학교별로 학생과 교사 1:1 맞춤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동안에는 ‘실력 있는 군산 학생 만들기’의 하나로 지역내 초등학교 35개교에서 ‘기초학습다지기 캠프'를 단위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했다. 이번 기초학습다지기 캠프에서는 교과별 결손학력 보충, 취미 및 특기신장, 정서함양 등 흥미롭고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참여한 학생들의 꿈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산교육청의 이 같은 ‘기초학습다지기 캠프'는 겨울방학 중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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