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평생학습도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제안 심사평가회를 거쳐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에 용역을 의뢰해 오는 11월 중 중간보고를 거쳐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학습공동체 기반 조성 및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한 중장기 목표와 로드맵을 설정하는 등 특성을 고려한 미래 지향적 발전의 기반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새만금 시대 50만 국제관광도시로써 시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군산을 만들 기반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