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수업우수교사의 아이디어를 공유해 수업의 질을 높이는‘릴레이 시범수업’이 펼쳐지고 있다.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수업 우수교사가 동료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범수업을 실시하고 협의회를 갖는 등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지원장학을 지속적으로 전개중이다. 특히 교육청은 ‘교육의 질은 교사 수업의 질에 달렸다’는 기치에 따라 밀도 높은 수업과 각종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학력신장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수교사 시범수업 릴레이는 지난 5월 23일 군산신풍초등학교 박양민 교사로부터 시작돼 같은 달 29일 대야초 신유미 교사(국어)와 6월 20일 대야남초등학교 송세일 교사(3, 4학년 사회 복식수업), 6월 27일 문창초등학교 하춘영 교사(수학), 7월 11일 군산산북초등학교 유경은 교사(사회) 그리고 9월 19일 성산초등학교 정민수 교사와 Eric 원어민 보조교사(영어과 협력수업) 등으로 이어지며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주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이달 26일에는 지역내 초등학교 1권역(18개교) 교사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나운초등학교 문선 교사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반응중심학습모형’과 ‘육색사고모자 기법’을 적용한 국어과 시범수업을 공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교육혁신을 도모해가는 군산교육청 문원익 교육장은 “학교 교육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교실수업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수업혁신 마인드를 바탕으로 수업기술 향상을 위한 자기장학 및 지원장학이 필요하다”며 “사랑과 열정을 갖고 수업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교원들이 있기에 군산교육의 브랜드 이미지는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