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DAEWOO 군산공장(본부장 신양호)은 20일 군산교육청을 방문해 지역 내 불우청소년 돕기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GM DAEWOO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53개 초등학생 400명과 19개 중학생 200명 등 600명에게 총 3000만원 상당의 문구와 생필품, 쌀, 라면을 전달했다. 문원익 군산교육장은 “소외 계층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큰 선물을 주신 GM DAEWOO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군산교육청 관내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향토기업인 GM DAEWOO생산 자동차 구매운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하며 ‘지엠대우차 사랑’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신양호 GM DAEWOO 군산공장 본부장은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역 내 불우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GM DAEWOO 군산공장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초․중학생 300명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며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