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 해2 문해학습생 문영희(여․72세) 씨가 전남 순천에서 열린 제7회 전국평생학습 축제 한글사랑 글 솜씨 자랑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은상을 수상한 문 씨는 2006년도 군산시 미성동에서 비문해자에 대한 한글 깨우치기 일환으로 추진한 문해학습교실 수강생으로 글짓기 등 한글기초학습을 익히고 있는 학생이다.
문 씨는 “늦게라도 글을 배우길 잘한 것 같다.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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