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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군산 일반계 고입 탈락자 181명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2009학년도 도내 평준화 고교의 경쟁률이 지난해와 비슷한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군산지역은 181명이 탈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1-19 22:23:27 2008.11.19 22:23: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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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2009학년도 도내 평준화 고교의 경쟁률이 지난해와 비슷하게 나타난 가운데 군산지역은 181명이 탈락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평준화지역인 군산과 전주, 익산 등 일반계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 마감결과 1만2159명 모집에 군산 2165명, 전주 8405명, 익산 2885명 등 모두 1만3400여명이 지원해 1296명이 탈락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1.11대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도내 평준화지역 고입경쟁률은 1.09대1 이었다. 군산지역 2009학년도 일반계고 신입생 모집은 1984명 모집에 2165명이 접수해 181명이 탈락한다. 이는 지난해의 193명에 비해 12명 줄어든 것이고, 탈락자 수도 전주 820명과 익산 295명에 비해 크게 적다. 학생선발은 내신성적 70점과 선발시험 성적 180점을 합산해 총 250점 만점으로 평가하한다. 또 총 정원제 원칙에 따라 남녀 구분 없이 총 정원을 선발한 뒤 남녀 학생 수를 맞춰 학교별로 배정한다. 한편 12월 16일에 치러지는 올해 고입선발시험 응시생들은 다음달 12일 오후 2시 출신중학교별로 실시하는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와 달리 시험시간이 10분 빨라졌으므로 응시생들이 시험당일 8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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