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이희연)는 26일과 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2009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입시설명회에 참석하는 학교는 솔내고, 전주여고 등 전주지역 7개 고등학교와 원광고, 이리여고 등 익산지역 6개 고등학교, 군산고, 중앙고 등 군산지역 8개 고등학교로 총 21개 고교 5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산대는 이번 입시설명회에서 저렴한 등록금과 풍부한 장학제도, 높은률, 특성화학과 등 학교의 다양한 특장점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해출 J-TV리포터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전주 MBC-FM 김차동의 특강과 함께 댄스동아리 및 락동아리의 공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준비 되어 있다. 또한 이번 비응도 등 새만금사업현장 방문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최문술 군산대학교 학생처장은“지역사회에서 거점 대학의 역할의 날로 커져가는 현실에 비춰볼 때 군산대학교와 군산시의 관계는 유기적”이라며 “타 대학에 비해 우리 대학의 입학 경쟁률이 높아지고, 우리 대학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군산발전이라는 시너지 효과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