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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백색’ 색깔 있는 인재를 키우는 호원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글로벌 시대의 역동적인 변화와 흐름에 맞춰 새로운 학과를 신설하는 등 제2의 도약을 맞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1-26 19:11:09 2008.11.26 19:11: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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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글로벌 시대의 역동적인 변화와 흐름에 맞춰 새로운 학과를 신설하는 등 제2의 도약을 맞고 있다.   특히 21세기 지식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유능한 산업기술인을 배출, 다가올 서해안 시대의 주역으로 양성한다는 각오로 호원대가 질적, 양정 성장과 함께 종합대학으로서 그 위상을 뽐내고 있다.   ‘보람있는 인생, 참된 인간상, 자립하는 사람’을 건학정신으로 삼고 있는 호원대는 1977년 설립된 후, 현재 7개 대학 21개 학부 및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구조의 변화와 수요자의 요구에 반영할 수 있는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중 2009년도에는 간호학과를 신설하고, 국방기술대학 운영을 확대하는 등 신입생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호원대는 개방화와 세계화가 가속화되는 사회문화적인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간호․복지 특성화 대학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간호학과를 신설했다.   간호학과에서는 교육과정의 특성화, 실무중심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최적의 교육 시스템 구축, 국제 교류확대 등을 기본 정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간호․복지 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종합병원, 병원, 보건소, 초중고등학교 보건실, 산업체 건강관리실, 보육시설, 간호장교, 보험심사평가원 국가보건정책기구, 건강정보회사, 연구기관, 해외취업(미국,영궁, 호주 간호사등), 해외간호선교사, 창업(산후조리원,너싱홈), 장기요양기관 등 젊은 인재들에게 취업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유일 국방과학기술분야 특성화 대학인 호원대학교는 공군군수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등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육해공군의 항공전력 증강사업, 국방 방위 산업체 및 민간 항공 사업으로 인해 정비인력 뿐만 아니라 관련업체의 인력 수요가 증가에 대한 실무 중심형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2009년부터 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미용예술학과가 학부에서 새롭게 분리돼 운영되며, 수능성적 장학금, 향토장학금, 만학도장학금, 직장인장학금, 극빈자장학금, 가족장학금, 보훈장학금, 봉사장학금, 근로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혜택이 학생들에게 주어진다.   이와관련 호원대는 2010년 비전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6개분야 특성화 선도대학 구성, 2015년 비전에는 국내최고의 산학관 협력기반, 교육중심대학 및 취업률 100%대학으로의 포지셔닝 등을 목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현장중심 실용 교육 및 연구, 산학관 협동체제 구축, 교육환경 인프라 확충, 대학 특성화 체제 구축, 국제화 및 사회봉사 강화 등 5대 경영전략 및 24개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대학발전을 위해 재단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이 그동안 최선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들며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21세기의 꿈을 실현 시켜줄 호원대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웅지를 활짝 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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