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자동차부품 기술혁신센터가 내년도 ‘자동차섀시부품 지역혁신센터(RIC) 성과 활용사업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국 50개 센터를 대상으로 2차년도 추진실적과 성과활용사업계획 평가에서 군산대는 기업지원 실적, 자동차 섀시부품 구성평가 특화분야 운영전략, 장비활용, 수익금발생 등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정부지원이 종료된 특화센터를 대상으로 구축된 인프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R&D형 산학협력프로그램이며 보유장비 및 전담인력을 통해 지역혁신역량 강화와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군산대는 내년 1억7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이 지원금으로 센터 보유의 고가 실험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지역산업체의 기술경쟁력 제고, 대학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