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년회관이 2008년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청소년회관 도서관은 ‘책 읽는 가족’으로 나운2동에 거주하는 한광희씨, 나운3동에 거주하는 김학준씨 두 가족을 선정했다. 한광희씨 가족은 부인 김은주씨, 아들 영채와 함께 가족 모두가 하반기에 독서회원으로 등록 해 총 283권의 책을 읽었다. 또 김학준씨 가족은 부인 소미현씨, 자녀 노은, 규노와 함께 총 442권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으며, 아이들이폭넓은 간접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