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흥초등학교(교장 채홍석.사진)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통일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시도교육청, 아름다운교육신문이 후원한 제9회 아름다운교육상 학교부문에서 ‘아름다운학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학교운동의 활성화와 아름다운학교 만들기의 확산을 위한 ‘2008 아름다운교육상은 지난 11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공모해 예비심사, 본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아름다운 학교상, 경영자상, 선생님상을 선정했다. 아름다운 학교상 최우수상에 선정된 신흥초는 ‘꿈․참․힘을 푸르게 가꾸는 신(新)나고 흥(興)겨운 학교’라는 경영지표로 꿈 이룸 미래교육, 참 좋은 인성교육, 힘 키움 창의성 교육을 통해 신(新)바람 흥(興)바람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학생과 교사·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아름다운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화합하고 목표를 공유해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에 투입,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학교 환경과 교내의 따끈한 소식을 담은 신흥꿈동산이라는 제호로 주간마다 발행되는 학교신문에는 학교 행사와 독서 정보, 건강상식, 학생들의 솜씨, 외부대회 수상소식, 교육복지 및 보건 소식, 공부방, 포토마당, 우리학급 소개 등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 아름다운 학교 모델로 제시됐다. 채 교장은재임 중에 꼭 받고 싶은아름다운 학교상을 수상하게 되어 보람 있고 기쁘다며, 아름다운학교 푸른 녹지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하는데 노력하며 친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초록사랑 녹색성장 온실가스를 줄이는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흥초는 다양하고 특성화 된 알찬 교육활동을 통하여 지난달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으며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부모가 보내고 싶고, 학생이 머무르고 싶은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로 나아갈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 인천 등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 대상 학교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