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균(53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군산대 교수(53)가 전북조선․해양기자재협의회 초대회장으로 당선됐다. 2월 발족된 조선․해양기자재협의회는 군산대, 전라북도, 군산시, 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 조선기자재 연구원 등 조선․해양분야 관련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회장 임기는 1년이다. 조선․해양기자재협의회는 앞으로 조선과 해양기자재 관련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작성하고, 인력양성프로그램 개발 및 조선해양산업 네트워크 구축 등 조선․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나의균 교수는 “임기동안 조선해양기자재 전북 분원 유치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예정이며,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조선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효율적인 로드맵을 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