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52)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 원자력정책과장이 23일 군산대 신임 사무국장으로 부임했다. 기술고시에 합격한 김 사무국장은 연세대학교 토목과와 독일 슈트트가르트대 환경공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과학기술처 원자력안전국 원자로 1과 토목사무관, 과학기술처 원자력실 원자력정책과, 과학기술처 기술협력국 기술협력 3과장, 과학기술정책실 조사평가과장, 과학기술정책실 과학기술인복지과장, 원자력국 원자력 정책과장, 원자력국 원자력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뛰어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왔다. 김 사무국장은 중앙부처에서 쌓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군산대에 진취적이고 효율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