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BK21 지반환경통합관리 핵심인력양성사업팀(팀장 김강주 교수)이 주최하는 제1회 아시아-태평양 젊은 연구자 및 대학원생을 위한 심포지엄(YRGS-2009)이 26일부터 28일까지 군산대 해양과학대학 1호관에서 열린다. 군산대 토목환경공학부 김강주, 김두기, 도정윤, Yew-Chin Koay교수 등이 조직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권 젊은 학자들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한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구조공학 및 건설기술과 관련된 최신 정보들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구조공학 및 건설기술과 관련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젊은 연구자들을 초청해 역동적인 최신 정보 교류의 장을 구축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군산대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아시아-태평양권 젊은 연구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상호 협력하는 국제적 연구네트워크의 중심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