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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석 도교육위 부의장 임시회 맹활약

김중석 도교육위원회 부의장은 지난달 말 열린 제238회 임시회에서 각 학교에 양호교사 1명 배치로 규모가 큰 학교의 성교육 어려움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3-02 00:59:46 2009.03.02 00:59:4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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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석 도교육위원회 부의장은 지난달 말 열린 제238회 임시회에서 각 학교에 양호교사 1명 배치로 규모가 큰 학교의 성교육 어려움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또 이번 임시회에서 사교육 경감대책의 하나인 방과후학교 운영에서 도내 교육청별로 실시시간과 예산의 차가 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별 원어민교사 수의 차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이 2010년까지 250여명을 확보한다고 했는데, 각 학교의 영어체험센터나 전용교실은 2010년이면 거의 다 구축되고 원어민을 1교당 1명씩 배치할 경우 700명이 필요한 바 이에 대한 교육감의 견해를 물었다. 이밖에도 시․군별 학생 전․출입이 심하고, 학생 수 감소로 농어촌학교의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며, 작고 아름다운 학교를 공약한 교육감의 대책을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최규호 교육감은 올해부터 교육과정 수정교시로 17시간의 보건교과목에 4시간이상 성교육을 포함하고, 전문기관의 강사 활용을 권장해 부족한 인력을 채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지자체의 대응투자 확대에 노력하겠고, 2010년까지 원어민교사 250명을 1인당 2~3개교씩 순회시키고, 2012년까지 원어민교사 1000명을 확보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돌아오는 농촌학교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통폐합이 어려운 60명 이하 학교 중 51개교를 선정해 교육여건의 획기적인 개선과 특수성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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