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총장 이승우)은 2일 오후 2시 교내 학행관에서 2009학년도 신입생 조선계열 강석렬 군 등 1350명의 입학식을 거행했다. 내외 귀빈과 학부모 그리고 전체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입학식에서 이승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은 전문적인 내용을 개발하고 사회에서 독립적이고 창조적 인격자가 되기 위해 심오한 이론을 연구하며 기술을 연마해 완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임을 전제하고 “사회적인 공동의 사업에 협력해 발전시키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군장대는 지난달 27일 12시에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휴먼빌딩 내 군장대학 홍보관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군장대 홍보관 개관식 광경> 이승우 총장은 이 자리에서 “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조선 관련학과와 신재생에너지 관련학과, 현대식 기숙사 리모델링 등 지역의 특화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학과를 신설했으며, 신규 교수 초빙 등 대학 제2의 도약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적극적인 입시 홍보를 통해 수도권지역의 입학자원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홍보관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동학원 산하 국제디지털대학과 군장대학 간에 기존 인프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수도권지역에서의 역량을 극대화해 발전시킬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