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군산대, 학생수첩 수업교재 활용

군산대(총장 이희연)가 전국 최초로 학생수첩 MAPS를 수업교재로 활용하고 이를 교양필수로 지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3-16 17:31:41 2009.03.16 17:31:4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대(총장 이희연)가 전국 최초로 학생수첩 MAPS를 수업교재로 활용하고 이를 교양필수로 지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군산대는 신입생들이 비전있는 대학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강의를 개설하고 학생수첩 MAPS(My Achievement Planning System)를 한국리더십센터 전주교육원, (주)뉴로사이언스러닝과 장기간에 걸쳐 공동 개발했다. 이에 앞서 군산대는 2008년부터 ‘비전있는 대학생활 설계’를 교양필수로 지정, 신입생들이 한 학기 동안 학점을 이수하고 ‘비전 컨테스트’를 통해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와 1년 동안 운영한 성과를 확인한바 있다. 그 결과 이 강좌가 학생들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학과 내에서 자신에게 알맞은 비전을 세워 내실 있는 대학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나 전학년에 걸쳐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수업과 플래너가 연계된 MAPS(My Achievement Planning System)는 비전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월 단위· 주 단위로 세밀히 세워 1학년 때부터 커리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학생들이 실현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률을 높이게 하는 장점이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를 비롯해서 ‘세상에 대한 나의 표현’, ‘캠퍼스 완전정복’, ‘대학생활 100배 즐기기’, ‘내 꿈에 이름 붙이기’, ‘비전맵 만들기’ 등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 “비전있는 대학생활 설계”는 커리큘럼 자체가 기존의 정형화된 수업과는 차별화되어 학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의에 앞서 담당교수를 대상으로 한 MAPS관련 워크숍도 열렸다. 이자리에서 전은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매일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자기존재감을 높이고 학습효과를 높인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과 공명되는 진정한 내적동기를 찾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한국리더십센터 전주교육원측과 공동으로 “MAPS-2”도 만들 계획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