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 애향장학회가 관내 고교·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추천 및 신청을 받아 모두 6명(고교생 2명, 대학생 4명)에게 16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 24일 장학회 임원 및 학부모·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임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대상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이맹세 이사장은 “미래에 지역과 사회에 책임과 봉사를 다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함으로써 군산 발전의 토대가 되어달라” 고 당부했다. 임피면 애향장학회는 1996년 발족해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 118명에게 309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