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석 전북도 교육위원회 부의장(군산 출신)은 제240회 임시회(23일~27일)에서 기관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활발한 질문공세를 펼쳤다. 김 부의장은 각 교육청의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전주교육청 지역의 CCTV설치 효과와 그린 마일리지(상, 벌점제) 운영효과에 대해 묻고, 규모(55학급)가 큰 학교의 성교육의 실태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2009학년도 도서 확충계획과 정보통신 윤리교육의 실상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또한 무주지역의 부적응 학생지도대책과 부진학생의 지도, 2008년도방과 후 학교지방자치단체 전입금이 적은 이유 등을 따져 묻는 등 활발한 질의 공세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