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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군장대학 규암홀에서 열린 협약식 광경.>   군장대학(총장 이승우)이 21일 규암홀에서  서울, 경기지역 7개고 및 전북지역 4개 고등학교, 현대중공업 외 30개 업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학․산 협약식을 거행했다. 이승우 총장은 “새만금 시대를 맞아 현대중공업 외 30개 산업체와 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며 대학과 고등학교가 서로 공동으로 인력자원을 발굴해 산업체에 우선적으로 취업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고등학교 학생을 군장대학에 입학시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종희 조선발전협의회장은 “군장대학과 11개 고등학교에서 우수한 인력을 양성, 조선 및 자동차분야의 전문기술인력을 확보해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참석자 들은 학․학․산 협약체결을 계기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조선 및 자동차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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