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출신 교육위원회 김중석 부의장이 가수 최영주씨와 함께 1일 부안군민의 날을 맞아 김호수 부안군수로부터 명예 군민위촉장을 받았다. 김 부의장은 전 부안교육장으로 재직하면서 부안군 초등학생들의 급식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저소득층학생을 위한 방과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과 수준별 이동수업의 실시로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군과 협의해 장학제도를 마련한 바 있으며, 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부안군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문화회관 건립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점을 기려 부안명예군민에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