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와 하얏트호텔이 산학협력을 맺고 상생을 도모키로 했다> 호원대(총장 강희성) 식품외식조리학부생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1급 호텔에서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전수받게 됐다. 지난 9일 호원대학교 식품외식조리학부 누리사업단(단장 김광오교수)과 그랜드하얏트서울(이하 하얏트호텔)이 서울청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관련한 산학 협약을 맺고 상생을 도모키로 한 것이다. 이 협약으로 호원대는 학기당 3~6명의 학생을 하얏트호텔의 조리와 제과 부서로 보낼 수 있게 됐다. 또한 까다롭기로 소문난 하얏트 호텔의 채용에서도 가산점을 부여받게 됐다. 먼저 1차로 오는 15일 4명의 학생이 실습에 들어가며 이들은 주당40시간, 주5일, 법정공휴일 휴무 등 정 직원과 동일한 근무조건으로 일하게 된다. 한편 하얏트 호텔은 세계적인 체인을 가지고 있는 리젠시그룹의 특1급 호텔로 우리나라에는 현재 하얏트리젠시 인천과 제주를 포함해 3개 호텔이 진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