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을 맞은 군산정책연구회(이사장 김철규)가 군산시민생활에 실질적인 이익과 새만금 활용방안을 주제로 하는 “창립 20주년기념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내달 4일 오후 3시 군산시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릴 이번 토론회는 임용택 군산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산호 호원대 교수가 제1 발제자로 나서 “새만금 관광객을 군산으로 흡인하기 위한 관광명소 개발방안”을 주제 발표하고, 이어 김한태 호원대 교수가 “새만금 개발효과 극대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토론자로는 김민영 박사(군산대 교수) 황영미 군장대 교수, 조상진 전북일보 논설위원, 임이택 바르게살기운동 군산시협의회장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군산정책연구회는 1989년 서해안 시대에 중추적 역할을 할 군산의 지역발전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창립됐으며, 그동안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역사를 세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