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21일 호원대학교 시청각실에서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21세기를 살아갈 바람직한 인재상’ 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이사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적인 자세로 적응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꾸준하게 스스로를 갈고 닦는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몇년 후 사회를 책임질 후배들을 위해 지금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 선배들의 노력이 더욱 필요한 때이지만, 학생들 또한 하루 하루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며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전문성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